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오전11시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주가대폭락 사건으로 1차 세계대전의 그늘에서 벗어나 장미빛 미래를 노래하던 세계를 "대공황"이라는 혼돈으로 몰아 넣었다.
대폭락 직전 미국 다우존스 지수
1.미국 경제성장을 바라본 폴 워버그(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초대 회원)의 경고
엄청난 규모의 대출 자금과 광란의 투기 열기에 의해 끌어올려진 주가는 기업의 설비나 자산, 이익 창출 능력에 비해 너무 높았다.
1928년 미국 금리 3.5%에서 5%로 인상에도 주식시장은 별 반응없이 통화량만 축소 되었다.
2.독일의 경제상황
대공황기 독일 실업률 추이
1929년 중반 6,400만명의 인구 중 190만명이 실업자였으며 많은 독일 산업들이 세계대전 종전 뒤에 실시된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었고, 자본 재건 작업의 종착점에 근접하고 있었다.
1929년 8월 프랑크푸르트 보험회사 파산 발생이후 도미노처럼 기업들의 잇따른 붕괴가 시작 되었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은 계속 상승하고 있었다.
3.영국의 경제상황
슬롯머신부터 소액 대부, 투자신탁업체 등을 거느린 영국기업 "해트리"는 무리하게 철강산업을 통합하던 중 파산을 하였습나다.
영국의 철강산업을 통합하려 한 "해트리"가 기업합병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과도하게 발행한 주식가격이 폭락하면서 파산하였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가 하락 하였습니다.
4.미국 대공황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
뉴욕 월스트리트 "뉴욕 주식거래소"에서 이상한 징후가 감지 됐다.
매도 주문이 갑자기 늘어나더니 이는 곧 눈덩이 상태로 변해 너 나 할 것 없이 "팔아, 빨리 팔아 얼마라도 좋다. 팔기만 하면 된다."고 외쳐대기 시작 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 약 84%하락
(미국 화폐사)에서 밀튼 프리드먼은
대공황을 거치면서 통화량이 30%나 줄어들며 은행의 돈줄이 마르고 기업들은 줄도산 하였다...
세계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1년 뉴욕이 자랑하는 공원 센트럴파크에 거대한 판자촌이 들어섰다.
이 판자촌에는 대공황 직전까지 높은 소득을 자랑하던 증권브로커, 변호사, 회계사들까지 몰려 들었다.
뉴욕시는 온갖 방법으로 판자촌을 단속했지만, 결국 밀려드는 노숙자를 막지 못했다.
5.2024년 한국의 경제상황
한국의 가계부채에서 주택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이르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으로 집값이 하락한다면 민간소비도 함께 뒷걸음질 칠 수 있다.(대공황때와 비슷한 상황)
6.각자도생의 시대
대공황의 상황속에서 각국은 국제 공조 대신 자국의 안정을 위해 다른 나라 경제에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정책들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각자도생을 모색 하였다.
(1)미국
(2)영국
(3)프랑스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금본위제로 부터의 탈피를 통한 자국 통화의 평가 절하, 그리고 보호주의 관세를 통한 자국 시장의 보호였다.
7.2024년 미국의 경제정책
America First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단기적 관점에서는 미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미국 동맹국의 경제를 죽이는 정책임에 분명합니다.
이는 나중에 다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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