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내집 마련 하기 가장 힘든 도시 1위
"가구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주택을 사기 위해 가구 소득을 모아야 하는 기간
1위 : 중국 상하이 (50.1)
50년 1개월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내집 마련 가능
20위 : 한국 서울 (27.7)
27년 7개월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내집 마련 가능
중국 부동산 시장은 "죽음의 나선"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중국의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이 최근 디폴트 위기를 맞았었고 그 이전에는 헝다그룹도 102조 원의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개도국이 경제발전 초기에는 순조롭게 잘 성장하다가 중간수준, 선진국 과 후진국 사이의 "중진국"이 되고 나서 성장이 장기간 멈춰 버리는 현상
주택지의 경우에는 중국 정부가 최대 70년까지 임대를 해 주는 형태로 빌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토지 사용 수수료가 그 규모가 엄청나서 2019년 중국 경제가 좋았을 때는 지방 정부 세수의 무려 39.9%를 차지 할 정도였습니다.
집값의 폭등으로 경제 내부 모순 과 청년세대 붕괴를 가지고 왔습니다.
중국의 "초혼인" 수 급격하게 감소한 겁니다
2023년 6월 청년 실업율 21.3%
2022년이 돼서도 계속해서 집값이 폭락...
중국 내 빈집수는 1억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하나에 의존해서 중국이 고성장을 해 왔기 때문에 만약 부동산 시장이 흔들린다면 중국의 고성장 신화는 막을 내릴 수도 있는 변곡점에 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