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등락 달러 / 엔 환율
2024년 4월 29일 하루만에 달러당 5엔 이상 급등락하기도 했습니다.
일본당국이 4월 29일 개입 규모가 5조엔, 약 45조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2024년 5월 1일에는 3조엔 이상 사들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두번 합쳐서 8조엔, 한화로 약70조원 정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닛케이지수가 34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배경 중 하나가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에 따른 엔저였기 때문입니다.
엔저는 수출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 입니다.
기업들이 임금을 올리고는 있지만, 급격한 엔저 탓에 물가가 더 오르면 실질소득 감소와 기업 실적부진이라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 입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금리를 5.25~5.5%까지 올려났죠.
일본이 금리를 올렸다고 해도 0 ~ 0.1%밖에 안되니 상단기준으로 5.4% 포인트나 차이가 납니다.
(2)국내에서는 달러 실수요 와 해외투기세력은 이런 '구조적인 엔 매도'가 장기 엔저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엔화를 팝니다.
일본 당국이 앞으로 환율 개입에 쓸수 있는 외환보유고는 약 3,000억 달러로 보입니다.
2024년 4월 29일차럼 한번에 400억달러 수준으로 환율 개입한다면 7~8번 정도라는 분석 입니다.
2024년 달러 / 엔 시세 전망 : 최소 140엔 ~ 최대 165엔
중국도 환율 개입 가능성 깊이있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